임신 4개월 차예요
복숭아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던차에
햇사레 복숭아 판매글에 혹해서
두상자를 훅~~ 지름신ㅋㅋ
어제 시켰는데 오늘 특급 배송왔어요
배송온거 상품확인차 상자 열어 놨더니
향긋한 복숭아 향이 유혹을 하네요
션하게 먹으려다 유혹에 못이기고 두개를 씻었어요
신랑과 한개씩 먹자고. . ㅋㅋ
신랑한입 주고 저도 먹는데
아~~~맛있따~~
임신한 저보다 저희 신랑이 더 조아하네요
한개씩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티비 보는데
갑자기 신랑이 휴가비 얼마썼냐고 묻네요??
왜??? 그랬더니
이 맛난 복숭아 양가 부모님께도 보내드리자며ㅋㅋ
두박스 추가주문 했습니다
문자와 전화도 친절히 해주시고
좋은 복숭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