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라 외치기라도 하는듯... 야무지게 우렁찬 매미소리가 등산길 곳곳마다 반겨줄즈음에
이쁜것이 수줍기라도 하는것인지...발갛게 달아오른 복숭아 얼굴^^
올해도 수고하신 인다농원 농부들 땀으로 달달하고 이쁘기까지 한 복숭아를 맘껏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혜민스님께서는 고급진 파프리카를 노랑, 빨강 어울지도록 비빔밥에 썰어 넣을때가 행복하다셨습니다^^
저는,
탐스러운 고급진 과즙 넘치는 분홍빛복숭아를 한입 베어 물때가 얼마나 설레는 행복인지...ㅎㅎㅎ^^
농부들의 땀으로 이렇게 행복하여도 되는지...괜시리 미안한 맘^^
인다농원의 햇살 듬뿍 받은 복숭아로
올해에도 그 무한 행복속에 빠져 봅니다^^
인다농원 카페님들 모두...오늘도 분홍빛 행복에 흠뻑 빠져볼까요~ㅎㅎㅎ^^
제가 더 행복해졌습니다~~
빨간 복숭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을 첨부해서 올려주시면 그쪽지역의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다음에는 사진도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