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는 지금 껏 복숭아 먹어본 이래 젤 큰 복숭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기 머리만한 마도카는 이쁜 색상이 더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었답니다.
딸들이 포장을 뜯자마자 살포시 내미는 마카도를 보고 "와~~무지크다" 환호성과 맛도 좋을까? 라는 큰애 궁금증 해소차 바로 하나를 깍아 큰접시에 수북히 담아 내줬답니다. 맛이 기가막혀요. 당도높고.. 색깔 고급스럽고.. 양도많고..상품의 가치를 다 충족시켜 준 마도카복숭아 였습니다. 신기하게도 보통2.3개를 깍아야 한접시되는데 워낙 커서 한개를 깍아도 꽉 차네요. 리베라님~ 먹기도 아까운 마도카 반은 숙성시키려고 실온에 반은 냉장보관하여 맛있게 잘 먹을께요. 대박나세요.^^*
단단한 복숭아는 당도가 약간 덜하지만 물렁한 복숭아를 싫어하는 분들이 좋아합니다.
이보다 더 단단하고 무르지 않는 복숭아는 유명백도로 육질이 하얗고 사과맛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유명백도 딱딱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