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청국장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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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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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00:00:00
리베라님 천중도 복숭아 달아요달아~~└ 상 품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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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산님이 일년을 기다린 복숭아란말에 퐁당 낚여(?) |
효사모 카페에 황도와 천중도 판매글 올렸는데
전화로 "뭐가 맛있습니까?"문의합니다.
그럼 현재상태서 제일 맛있는 것이 천중도라고 해도
황도를 삽니다.
황도는 많이 보고 들어서 말을 안해도 다 알아서요
하지만 판매하는 저로서는 주관적으로 현재 제일 맛있는것이
천중도라 천중도라고 했는데도, 천중도는 생소하니
황도로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맛이나 보라고 천중도 몇개만 넣어준다고 했는데
포장하는 시누가 반절을 보냈네요
보내고 나서도 걱정입니다.
사람의 취향이 다 달라서~~
황도도 당도가 좋은데 두가지가 동시에 가면 천중도가 더 맛있을텐데도,
사람에 따라서 황도가 더 맛있다고 하기도 해서,
'맘에 안들면 어쩌나?' 그냥 달라는 것 줄걸 판매자로서는 맘에 들어할 때까지
잘 도착했다고 할 때까지 걱정을 합니다.
다행이 천중도가 더 맛있다고 후기를 올리셨네요
자매청국장님께 감사드리며, 후기 저희 홈피로 옮겨왔습니다.
복숭아는 수확을 시작하면 10일이내 까지가 제일 맛있고,
그 후는 조금씩 당도가 떨어져 그 품종은 수확을 끝내고 다른 품종으로 넘어갑니다.
저희가 그때 그때 맛있는 복숭아 추천하면 그걸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9월말까지는 황도가 매주 새로운 것이 나오고
마지막 엘바도가 나오면 복숭아는 거의 끝난답니다.
저희 인다농원 복숭아를 믿고 주문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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