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여름에 나오던 복숭아가 한꺼번에 익어

요즘 나와야 할 복숭아가 8월 20일경 끝나고,

다음 복숭아인 엘바도는 갑자기 일주일정도

선선해서 익지를 않아 감곡현지 판매장들이

거의 휴업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타려고 IC에서 신호기다리는 차량이 많고

벌초기간에 제일 판매가 많이 되는데

제일 목 좋은 판매장도 물건이 없어 휴업중이네요~~

다행이 인다농원은 조금 일찍나오는 편이라

현지판매는 계속하고 있으나 다른집들이

판매를 안하니, 손님이 몰리고 미리 예약하신분들

발송해야 하므로 택배주문은 종료합니다.

지금은 복숭아가 없어서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귀한 선물 약속은 지켜드려아 하니

미리 예약하신 분은 예약하신 금액대로 순서대로

추석 전까지 발송하여 드립니다

빨갛게 익은 엘바도 참 예쁘고 새삼 귀하게느껴지네요~~

아직도 한참 있어야 익을 것 같은 엘바도나무

다른집들은 거의 이렇게 파랗게 있어 손 놓고 있답니다

올해 추석이 빠르고 폭염과 가뭄으로 과일값이 전체적으로 많이 비쌀 것 같아요

일일이 봉지한개한개 찾아가며 익은 것 골라 땁니다

다음 택배 개시는 9월 18일부터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