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철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복숭아를 사기 위하여
감곡을 일부러 방문하시는 분들아 아주 많답니다.
간혹 복숭아 특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작업하고 있는
복숭아에 향이 안난다고 계속 향을 맡으며 온 작업장을
헤집고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복숭아는 따다 놓으면 그때는 쌩쌩한 채로 있어 향도 잘 안나고,
색상도 예쁘지 않고, 당도도 덜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되면서 말랑해지며 당도도 올라가고
복숭아 색상도 예뻐지고 향도 좋아집니다.
하루만 지나도 택배발송이나 농협에 올릴 때 하자가 발생할 수 있어
당일수확 당일배송 당일출하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이틀 지나면서 점점 맛도 좋아지고 향이 좋아져
택배로 받으시는 분은 상온에 시원하고 두고 익은것을 골라드시면
일주일 이상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시 유통과정서 완전히 숙성되어 많이 무른 경우가 있으니
잘 보관하여야 하며 가급적 빠른시간내에 드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