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백도가 하나씩 익기시작해서 골라 따서
오늘 처음 감곡IC 판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물이 많은 백도는 수확기에 비가오면 당도가 떨어지나
다행이 이번주에 날이 좋아서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는데
일찍나온 복숭아는 7월말부터 나오는 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덜합니다.
그동안 여러해 인다농원복숭아를 드셨던 분들은
품종에 대해서 잘 알아서 거의 모든 복숭아가
워낙 맛있다는 걸 아시는데
작년에 드셨던 분들이
맛있다는 걸 기억하고 오래 기다리다 첫 복숭아를
택배로 주문하면 약간만 당도가 떨어져도
맛없는것 줬다고 오해할 수 있어 산정은
아직 쇼핑몰이나 택배로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꼭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보내드리는데
일주일정도만 더 기다리셨다가 그레이트때
택배주문 하시기 바랍니다.
또하나 복숭아는 맛있던 품종도 그해 기후에 안맞으면 맛이 없을 수도 있고
기후와 딱 맞아 유난히 맛이 있기도 합니다.
미백은 원래 맛있는데 작년 미백은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올해도 하늘이, 날씨가 도와주서 맛난 복숭아로 고객님들을
행복하게 해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