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40도에 가까운 폭염에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농가가 복숭아가 썩아나가고 농사를 포기하였으나
저희는 계속 물 대가면서 해도,
대과품종인 천중도와 황도가 크질 못하다보니
수확량이 예년에 대비하여 반도 안나와서 당황하였답니다.
천중도는 한번 드신분들은 그 맛을 기억하시어
단체선물 등 대량주문을 선주문을 한달전 부터 하여
어떤분은 복숭아 봉지 씌우면서 부터 하셨는데
8/18일 현재 복숭아 경매값이 폭등하였으나
비싸다고 못 드린다고도 못하고 난감하였답니다.
다행이 5만원대 선물을 겨우 맞춰드리고
8/19일 일요일부터는 조금 더 올라간 금액으로
판매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숭아가 비싸면 복숭아가 없어
돈을 많이 벌 것 같아도 농가는 별 재미를 못본답니다.
저희는 그나마 판매라도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믿고 주문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