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여름가뭄으로 복숭아가 크지를 못했는데
어제부터 반가운 비가 내려 정말 다행입니다.
7월이되고 더위가 오면 복숭아 나올 때가 되어
연락이 많이 오는데 저희는 7월13일부터나
현장판매를 감곡 IC에서 시작하며,
택배는 다음주 부터 수확해 봐야 알 것 같아요.
7월엔 많이 기다리시어 하루 빨리 복숭아 맛보시고
싶으실 텐데, 수확을 해봐야 당도, 크기, 당도, 가격등이
결정되는데 저희는 항상 전에가격 거의 그대로입니다.
변수는 가뭄으로 복숭아가 전체적으로 크지를 못하면
10~11과 4.5kg한상자가 -> 12~13과 4.5kg으로 수확이 되면
물량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복숭아는 클수록 맛있는데, 이렇게 전체적으로 작을 때는
작아도 맛있답니다.
*복숭아는 봉지씌울 때까지 막 크다가
수확시기까지 잠자고 있다가 품종별로
수확시기가 되면 계속 크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작물입니다.